아름다운 남강을 곁에 둔 천혜의 요새, 진주성은 임진왜란 당시 김시민 장군과 백성들이 왜군과 싸워 승리를 이끌어낸 '진주대첩'의 현장입니다. 성벽을 따라 걷다 보면 장엄했던 역사의 흔적과 함께 가을의 낭만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

진주성 내에서 가장 유명한 누각인 촉석루는 진주성의 핵심입니다. 남강을 굽어보는 뛰어난 경치 덕분에 영남 지역 최고의 누각으로 꼽히는데요. 촉석루에 올라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진주의 풍경을 한눈에 담아보세요.🏞️ 촉석루 아래에는 진주성을 둘러싼 남강 위, 논개가 왜장을 끌어안고 순국한 바위인 의암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진주성 여행에서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중요한 역사적 장소라고 할 수 있겠어요!

또한, 진주성 내에 위치한 국립진주박물관은 임진왜란의 역사 📚를 전문으로 다루는 곳이니, 진주대첩과 관련된 유물을 통해 역사의 아픔과 교훈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습니다.

진주성만으로 아쉽다면, 주변 명소들과 함께 여행 코스를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남강 유람선을 타고🛶 진주성과 촉석루를 강 위에서 바라보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특히 밤에는 진주성 야경을 감상하며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차로 15분 거리에 있는 진양호 공원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아름다운 호수와 산이 어우러진 자연 명소로, 드넓은 호수를 따라 산책하거나 진양호 동물원 🐘을 방문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그럼, 다음 호에서는 또 어떤 한국관광 100선 명소들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많이 기대해 주세요! 😊✨

2년 만에 돌아온 “MY SEOUL STORY” 사진공모전, 정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는데요. 휴대폰 속 잠자고 있던 사진부터 출퇴근길에 찍은 풍경까지, 덕분에 이번에도 서울의 매력을 가득 담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두 가지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죠. 먼저 서울 풍경 부문은 본선작 30장을 뽑은 뒤, 안내사 여러분의 투표로 최종 당선작이 선정됐습니다. 서울의 사계절과 명소를 담은 사진들, 하나같이 멋있어서 고르기가 정말 쉽지 않았어요. 그리고 안내사 활동 부문은 얼굴이 드러나는 만큼 익명 투표 시 취지가 흐려질 수 있어 협회 내부 투표로 공정하게 심사했답니다.

👏 당선되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서울의 멋진 순간과 안내사의 열정을 사진으로 담아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려요 💙무엇보다 이번 공모전은 상을 떠나서, 서울을 사랑하는 안내사분들의 눈으로 바라본 풍경과, 열정 가득한 활동 모습이 그대로 담겨 있어서우리 모두의 이야기 “My Seoul Story”라는 주제에 딱 맞았던 것 같아요. 다음 공모전에는 DSLR, 폰카 등 카테고리를 더 넓혀서 더 많은 분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안내사 여러분의 이야기, 앞으로도 쭉 이어가 주세요 ✨

이번 소식은 안내사 분들의 어깨가 한껏 올라갈 만한 자부심 느껴지는 소식인데요! 늘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우리 '광장시장 움직이는 안내소'의 변영은 팀장님이 최근 아리랑TV "KULTURE WAVE"에 출연하셨어요!👏👏👏

방송을 보니 마치 여러 번 해보신 분처럼 정말 자연스럽고 매끄러운 진행에 모두 깜짝 놀랐답니다. 바쁜 와중에도 서울의 매력과 우리 안내사분들의 소중한 역할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애써주신 팀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팀장님이 전하는 생생한 방송 현장 이야기 🎙️

이번 방송에서 '움직이는 관광안내소'의 모든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빨간색 유니폼과 'i' 모자의 의미부터, 가방에 챙겨 다니는 '만능 키트'까지! 평소 저희가 현장에서 하는 작은 노력들이 어떻게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지 멋지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대목이 있었어요.

"물론 어플리케이션은 유용하고 편리하지만, 실시간으로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아 주진 못합니다. 또한 따뜻한 환대는 대면 상호교류에서만 얻을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고요. 그런 의미에서 직접 소통하는 저희의 역할은 매우 가치 있다고 느껴집니다.  더불어 서울이라는 도시가 재밌고 흥미로운 도시라는 인상뿐만 아니라, 만난 사람들이 친절한 도시라고 느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제가 이 직업에서 가장 으뜸으로 여기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고요."

정말 말씀을 너무 잘하시지 않나요?..🥰우리 모두가 왜 이 일을 하고 있는지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하는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우리가 나누는 진심 어린 소통과 작은 미소가 서울의 좋은 인상으로 남는다는 것을요.

우리는 서울을 처음 만나는 사람들에게 가장 따뜻한 인상을 만들어주는 소중한 존재입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멋진 모습을 보여주신 팀장님께 다시 한번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항상 제자리에서 묵묵히 애써주시는 우리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9월 8일 ~9일 서울과 아·중동의 문화가 하나로 화합하는 '2025 살람서울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어요. 서울과 아·중동의 문화가 융합된 패션쇼와 문화교류 콘서트와 이집트 출신 방송인 새미 라샤드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와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했죠.

아울러, 행사 기간 동안 아시아 중동 10개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국가 홍보 부스와 할랄/비건인증을 받은 뷰티 및 푸드 기업의 이벤트 부스, 시각, 후각, 청각을 활용한 아랍 문화 체험까지! 현장에는 많은 관람객이 모여들며 활기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했는데요!. 🗺️🤝 특히 외국인 관람객의 비중도 높아 다국어 안내의 필요성이 컸습니다.

바로 그 자리에, 우리 관광통역안내사 12분께서 개막식 현장을 함께하여 방문객의 혼란을 줄이고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 특히 다국적 관람객이 많았던 만큼 페스티벌 프로그램 안내, 부스 정보, 체험 행사 등을 통역해주며 진정한 환대의 주역이 되었습니다. 국경을 넘어선 축제의 열기 속에서 낯선 이들을 가장 먼저 반갑게 맞아준 것은 바로 우리 안내사분들의 따뜻한 미소와 노력이었습니다. 성공적인 페스티벌을 위해 현장에서 수고한 안내사 여러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

가을 한강은 못참지! 전문 해설사와 함께 한강을 걸으며 야경을 눈에 담고 몸과 마음을 충전하는 휴식형 투어 프로그램 ‘한강야경투어’를 매주 금토일 운영해요. 야경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무드등 만들기, 소원배 띄우기 등 낭만적인 이벤트도 해요! 아울러, 한강 속 역사·인물 이야기 듣는 '한강역사탐방' 16개 코스도 11월 30일까지 운영하니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서울시청 인근에 위치한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 새로운 관광 교류 거점인 ‘지역관광 안테나숍’이 문을 열었습니다. 이곳은 서울 한복판에서 전국 팔도의 다채로운 여행과 문화 콘텐츠를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서울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지방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오감으로 즐기는 팔도 여행 ‘안테나숍’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각 지역의 매력을 향, 소리, 질감, 영상으로 표현해 오감을 만족시키는 것이 특징인데요. 지하 1층 ‘팔도보석 유람’ 전시관에서는 AI 기반 여행지 추천부터 기차를 타고 떠나는 듯한 생생한 체험까지,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가득해요.

1층 ‘팔도보석 상점’에서는 서울 대표 캐릭터 ‘해치’ 굿즈와 함께 10개 참여 지자체의 특색 있는 상품을 만날 수 있어요. 또한 옥상 ‘서울마루’에서는 매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로컬트립 목금토’ 팝업스토어가 열려, 각 지역의 대표 상품과 예술 콘텐츠를 직접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지역관광 안테나숍

장소: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중구 세종대로 119)

운영시간: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 참여 지차체 : 10개(대전, 강원, 충북, 충남, 전남 경북, 제주, 안동, 통영, 하동)

한국 관광 산업에 반가운 소식이 도착했습니다! 정부가 오는 9월 29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중국 단체관광객에 대한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기로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3인 이상 단체관광객에게 적용되며, 비자 없이 최대 15일간 대한민국 전역을 여행할 수 있게 됩니다.

이번 무비자 입국 허용은 중국의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관광객 유치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특히 정부는 이번 정책이 음식업, 숙박업, 면세점 등 관광 산업 전반과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어요.

다만 불법체류 등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는 관리 대책도 함께 발표했습니다. 중국인 단체 관광객을 담당하는 전담 여행사는 입국 전까지 관광객 명단을 제출해야 하며, 정부는 이를 통해 규제 대상자를 사전에 점검하게 된다고 해요. 이를 통해 관광객에게는 편리함을, 우리 사회에는 안전을 제공하며 관광의 질을 높일 계획이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

서울 곳곳에서 활동하는 관광통역안내사님들이 직접 추천한 안내소 주변 최고의 맛집을 소개하는 

"관광통역안내사가 뽑은 또간집" 8탄 이태원편입니다.

이번의 주인공은 이태원 고정식 안내소! 서울에서 가장 다채롭고 글로벌한 동네로, 세계 각국의 문화와 음식이 공존하는 곳이죠! 🌍✨맛잘알 관광통역안내사님들이 직접 “진짜 맛있다”고 인정한 곳만 엄선했으니, 배고플 때 꼭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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