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 다들 벚꽃구경은 잘하셨을까요? 🌸 짧은 순간을 놓치지 않고 꽃 아래 서 보셨길 바랍니다.
이번호는 4월을 알차게 보낼 즐길거리 모음부터, 국립중앙박물관이 세계 3위에 오른 반가운 소식과 관광안내소 현장 소식도 빠짐없이 챙겼으니 천천히 읽어봐 주세요. 퀴즈 당첨자 발표도 있답니다 🎉이번 달도 여러분의 쉼이 되길 바라며 우리조아라 148호 힘차게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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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호 서우리조아라 미리보기👍
1. 특집: 4월달 즐길거리 모음
2. 로컬100선, 제2탄
-창녕우포늪-원주한지문화제-성북 세계음식축제누리마실 -음성품바축제
3. 관광안내소 소식
4. 4월 서울 소식
!- 국립중앙박물관, 루브르·바티칸 이어 세계 3위…영국박물관 앞질렀다 - 하늘길 운임 비상, 유류할증료 한 달 새 '3배' 폭 - "암표, 이제 AI가 끝까지 쫓는다" 공연·스포츠계 부정 거래와 전쟁 선포 - 4월부터 매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
- 4월~6월 기후동행카드 사용 시 월 3만원 페이백 혜택!
5. 4월 문화·예술 소식
- [서울수도과학관] 오염코드404:비좀오염원을 찾아라! - [국립민속박물관] 출산, 모두의 잔치 - 박신양의 전시쑈 [제 4의 벽] - [한성백제박물관] 서울 고대유적 탐방 및 만들기
6. 147호 퀴즈당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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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4월 즐길거리 모음
🎪 이번 달, 뭐하고 놀아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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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이 제법 살랑이는 4월입니다.🌸 벚꽃 구경만으로 봄을 다 쓰기엔 아직 즐길 게 너무 많습니다. 이달 서울 곳곳에서 펼쳐지는 행사들, 미리 달력에 표시해 두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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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즈 나잇 브리즈
— 석촌호수에 재즈가 흐른다
4월 11일부터 19일까지, 석촌호수 위로 선선한 봄바람과 재즈 선율이 함께 흐릅니다. 낮에는 벚꽃 산책, 밤에는 호수를 배경으로 라이브 재즈를 들을 수 있는 조합이라니, 이보다 더 완벽한 봄밤이 있을까요. 롯데타워 불빛이 수면에 일렁이는 야경과 함께라면 더욱 특별한 저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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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 아뜰리에
🗓️ 4.11(토) ~ 4.19(일) 7PM
* 예매보증금 :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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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읽는 한강공원
— 빈백에 누워 페이지를 넘기다
4월 11일부터 한강공원 곳곳에 빈백이 깔립니다. 돗자리도, 책도, 음료도 필요 없습니다. 그냥 몸을 맡기고 누워 책 한 권 펼치면 그게 오늘의 전부입니다. 일부러 멀리 떠나지 않아도 한강이 이미 충분한 휴양지가 되는 순간입니다. 바쁜 일상 중에도 꼭 한 번 챙겨 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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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공원 일원
🗓️ 4.11~ 5.23 매주토요일(총 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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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멍때리기 대회
— 광화문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기
4월 14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립니다. 규칙은 딱 하나,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스마트폰도, 대화도, 잡생각도 내려놓고 그저 멍하니 앉아 있는 사람이 우승하는 대회에요. 이름만 들어도 웃음이 나오지만, 생각해 보면 이 시대에 가장 어려운 일이기도 합니다. 진지하게 참가해 보시거나, 구경만 해도 충분히 힐링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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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 육조마당
🗓️ 4.14(화) 오후3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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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원 앤티크 마켓
— 유럽 감성 보물찾기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이태원에 유럽 빈티지 감성이 내려앉습니다. 오래된 소품, 앤티크 가구, 구하기 힘든 빈티지 아이템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마켓으로, 보는 재미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예쁜 카페와 맛집이 즐비한 이태원 골목과 함께 묶으면 갬성 넘치는 하루 코스로 충분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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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원 3,4번 출구
🗓️ 4.17(금)~4.19(일) 10:00~1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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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중문화축전
— 5대 궁과 종묘가 살아납니다
4월 25일부터 5월 3일까지, 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경희궁 5대 궁과 종묘에서 국내 최대 국가유산 축제가 열립니다. 왕실 문화 체험, 전통 공연, 야간 관람 등 평소에는 경험할 수 없는 프로그램들이 가득합니다.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가장 "한국다운 봄"을 보여 줄 수 있는 행사이기도 한데요. 그만큼 인기 프로그램은 사전 예매가 필수라는 점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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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경희궁·종묘
🗓️ 4.25(토)~5.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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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 드론라이트쇼
— 최대 2,000대 드론이 수놓는 밤하늘
4월 10일부터 6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한강 하늘이 열립니다. 최대 2,000대의 드론이 만들어 내는 빛과 음악의 쇼는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 직접 눈으로 봐야 하는 명장면이에요. 여의도, 뚝섬, 잠실 한강공원 어디서든 감상할 수 있으니, 금요일 저녁 퇴근 후 한강으로 향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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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뚝섬·잠실 한강공원
🗓️ 4.10~6.5, 매주 금요일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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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스프링페스타
— 봄의 마무리는 한강에서
4월 10일부터 5월 5일까지 펼쳐지는 서울스프링페스타는 K-트렌드와 한강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서울 대표 봄 축제입니다. 한강 위를 천천히 도는 회전목마는 이번 봄 많은 분들의 SNS를 뜨겁게 달구는 포토 명소가 될 것 같은 예감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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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공원 일원
🗓️ 4.10(금)~5.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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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가지 지역문화이야기
로컬 100선, 제 2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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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지역문화매력 100선(로컬 100)' 코너입니다! ✨
이제는 단순히 유명한 곳을 찍고 오는 여행이 아니라, 지역만의 독특한 콘텐츠와 숨은 명소, 그리고 그곳을 지켜온 명인들의 이야기를 만나볼 차례예요. 문광부에서 선정했으니 더 믿고 볼 수 있겠죠? 지역문화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이 여정, 저와 함께 한 걸음씩 걸어보실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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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소 | 창녕 우포늪
경상남도 창녕군에 자리한 우포늪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내륙 자연 습지입니다. 공룡이 살던 중생대부터 자연스럽게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총 면적은 약 2.31㎢에 달합니다. 우포(소벌), 목포(나무벌), 사지포(모래벌), 쪽지벌 네 개의 늪이 서로 이어져 하나의 거대한 생명의 터전을 이루고 있는 그야말로 자연의 보고라고 할 수 있어요.
이곳에는 가시연꽃, 마름, 자라풀 같은 희귀 수생식물을 포함해 무려 1,500여 종의 생물이 살고 있는데요. 노랑부리저어새, 황새, 재두루미 등 천연기념물 조류도 만날 수 있어 탐조 여행지로도 손꼽히는 장소라고 해요. 1998년에는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를 보호하는 람사르 협약에 등록되며 전 세계가 인정한 생태 보고임을 공식 확인받았습니다.
탐방은 우포늪 생태관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습지의 형성 역사와 생태계를 알기 쉽게 소개해 주며, 단체 방문 시 사전 예약을 통해 전문 해설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에요. 늪을 따라 이어지는 탐방로를 걷다 보면 수백 년 수령의 왕버들 군락지가 나타나는데,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이른 아침이라면 그야말로 시간을 잊게 만드는 풍경을 선물한다고 합니다. 일몰 무렵에는 노을빛에 물드는 늪의 수면이 장관을 이루어 사진 애호가들에게도 사랑받는 명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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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 원주 한지문화제
천 년의 종이가 살아 숨 쉬는 축제
강원특별자치도 원주하면 어떤 게 떠오르시나요? 원주는 사실 전통 한지의 고장입니다. 원주 한지는 닥나무를 원료로 전통 방식 그대로 제작되어 보존성과 질감이 뛰어나 예로부터 궁중 문서와 예술 작품에 즐겨 쓰였다고 해요. 원주 한지문화제는 이 천 년의 기록 문화를 오늘의 축제로 되살려 낸 행사인 셈이지요.
축제 기간에는 전통 한지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닥나무 삶기부터 종이 뜨기까지 손으로 따라 해 보면, 조상들이 얼마나 정성스럽게 종이 한 장을 만들어 냈는지 몸으로 이해하게 되는데요. 그뿐만 아니라, 한지로 만드는 공예품, 등 만들기, 한지 패션쇼 등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됩니다. 국내외 한지 작가들의 작품 전시도 열려 전통과 현대 예술이 자연스럽게 어우질 예정이라고 하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5월 초 원주로 떠나보세요!
📍 5월 1일(금) ~ 5월 5일(화) 예정 / 원주한지테마파크 상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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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 성북 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서울 한복판에서 맛보는 지구 한 바퀴
서울 성북구는 다양한 나라의 이주민과 유학생이 어우러져 사는 다문화 공동체의 터전입니다. 성북세계음식축제는 이 다양성을 가장 맛있게 즐기는 방법으로, 한자리에서 세계 각국의 음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서울의 대표 음식 축제입니다.
인도 커리, 터키 케밥, 에티오피아 인제라, 베트남 쌀국수 등 수십 개국의 음식이 한 공간에 모입니다. 단순히 먹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각 나라의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는 쿠킹클래스, 전통 의상 체험, 민속 공연도 함께 열려 오감으로 즐기는 문화 교류의 장이 되는 점이 이 축제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어요. 참여하는 요리사와 상인 대부분이 실제 해당 나라 출신이어서 현지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특별한 점이랍니다!
📍 6월 7일 (일) 11:00~20:00 (라스트오더: 19:30) / 성북로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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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 음성품바축제
웃음으로 벼려낸 삶의 노래
충청북도 음성에서 열리는 품바축제는 유랑 걸인 '각설이'의 구성진 노래와 해학적인 춤사위에서 출발한 독특한 민속 문화 축제입니다. '품바'는 각설이 타령을 흥겹게 받아치는 추임새에서 유래한 말로, 가난하고 고단한 삶을 웃음으로 승화시킨 서민 문화의 정수라고 할 수 있어요.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전국품바경연대회입니다.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품바 명인들이 무대에 올라 능청스러운 연기와 즉흥 입담을 펼치는데, 보고 있으면 저절로 배꼽을 잡게 될 거에요. 개그 프로그램 뺨치는 엄청난 입담으로 그야말로 무대를 사로잡으시거든요! 품바 복장을 빌려 입고 타령 한 자락을 배워 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인기가 높으며, 장터 분위기의 먹거리와 전통 공연이 어우러져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즐거운 하루를 선사합니다.
📍 6월 10일(수) ~ 14일(일) / 음성 설성공원 및 꽃동네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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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음 호에서는 또 어떤 명소를 소개해드릴까요? 많이 기대해 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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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안내소 소식
현장을 지킨 우리 관광통역안내사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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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TS 컴백 행사, 현장을 빛낸 안내사들
지난 BTS 컴백 행사는 국내외 수만 명의 팬들이 광화문·시청 일대에 몰려든 대규모 행사였습니다.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었던 데에는 우리 관광통역안내사들의 헌신이 있었습니다. 안내사들은 공연장 인근 곳곳을 직접 누비는 '움직이는 관광 안내소' 역할을 맡아, 관광객의 동선을 따라가며 교통·편의시설·행사 정보를 실시간으로 안내했습니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안내가 가능한 인력이 시간대별로 촘촘하게 배치되었고, 이날 하루에만 총 9,800여 건의 안내가 이루어졌습니다. 티켓팅 시작 시점에 외국인 관람객이 특정 구역에 급격히 몰리자, 안내사들은 즉각 거점 위치를 재조정하고 티켓 부스 지원으로 탄력 있게 이동하며 혼선을 최소화했습니다. 반복적으로 접수되는 문의 유형을 빠르게 표준화하고, 거점 간 이슈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대응력을 높인 것도 현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습니다.
🚑 응급 상황에서도 끝까지
당일 밤 8시경, 한 일본인 관광객이 현장 응급 부스를 찾았습니다. 복사뼈 골절이었습니다. 언어가 통하지 않는 낯선 나라에서 홀로 부상을 입은 상황, 얼마나 당황스럽고 두려웠을까요. 바로 그 자리에 우리 안내사가 있었습니다. 일본어 통역이 가능한 안내사가 즉시 동행해 병원 이송부터 진료, 그리고 호텔 복귀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했습니다. 관광객은 안전하게 숙소로 돌아간 뒤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합니다.
❗ 소공동 화재 현장에도, 우리 안내사가 있었습니다.
지난 3월 14일 오후 6시경, 서울 중구 소공동 복합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건물 내 게스트하우스와 호스텔에 투숙 중이던 외국인 관광객 다수가 갑작스러운 상황을 맞닥뜨렸고, 순식간에 12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서울시와 중구청이 신속하게 임시 숙소와 긴급 보호 조치를 가동하는 가운데, 우리 안내사들도 즉시 현장에 투입되었습니다. 24개국에서 온 외국인 관광객 72명을 포함한 피해자들 곁에서, 안내사들은 영어·중국어·일본어 통역을 통해 의사소통을 돕고 상황을 안내하며 자리를 지켰습니다. 관광객의 문의와 요청을 접수하고, 개인 물품 반환 절차를 도왔습니다.
축제장 뿐만아니라 재난 현장까지 두 현장 모두 예상치 못한 상황이었지만 주저 없이 뛰어들어 통역하고, 안내하고, 동행하고, 곁을 지킨 우리 안내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지 않는 곳에서 이어지는 안내사 분들의 환대가 더욱 따뜻한 서울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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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국립중앙박물관, 루브르·바티칸 이어 세계 3위…영국박물관 앞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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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그거 들으셨어요? 최근 영국 미술 전문 매체 아트뉴스페이퍼가 발표한 ‘2025년 세계 박물관 관람객 조사'에서 국립중앙박물관 관람객이 연간 650만명을 넘어서며 루브르 박물관, 바티칸 박물관에 이은 세계 3위임을 밝혔다고 해요. 그동안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던 영국박물관과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을 모두 앞지른 수치로 우리나라 문화의 자부심인 국립중앙박물관이 전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 랜드마크로 우뚝 섰다는 엄청난 증거인데요!
또한, “국립중앙박물관 관람객이 전년 대비 70% 이상 급증했다”며 “이는 우리가 관측한 사례 중 절대 증가 규모 기준으로도 손꼽히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고 해요. 이러한 열기는 서울에만 국한되지 않고국립현대미술관(35위)과 국립경주박물관(39위), 국립부여박물관(78위), 국립공주박물관(89위) 등 지역 분관들까지 대거 세계 100위권 안에 이름을 올리며 한국 박물관 문화의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3위 소식도 대단한데, 국내 다른 박물관까지 10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는 사실이 새삼 k-뮤지엄의 위력을 느끼게 해요.
해외에서의 반응도 뜨겁습니다.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이건희 컬렉션 국외 순회전시는 8만 명의 관객을 모았고, 관련 영상 조회수가 100만 회를 넘기는 등 전 세계적으로 한국 문화유산에 대한 갈증이 큰 상황인데요. 한편 국립중앙박물관이 세계 3위권의 전시기관으로 공인됨에 따라, 최근 정부가 밝힌 수익자 부담 원칙 강화 방침과 맞물려 그동안 논의되어 온 입장료 유료화 추진에도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앞으로 더 발전하여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듬뿍 받는 대표 박물관으로 발돋움하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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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하늘길 운임 비상, 유류할증료 한 달 새 '3배'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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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여행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에게는 다소 씁쓸한 소식이 들어왔네요. 중동 전쟁의 장기화로 국제유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항공권 가격이 무서운 기세로 치솟고 있습니다. 이번 달 발권되는 항공권에 부과되는 유류할증료가 전월 대비 일제히 최대 3배 이상 폭등했기 때문인데요. 유류할증료는 항공사가 유가 상승에 따른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편도 운임에 추가로 부과하는 금액입니다. 국토교통부의 거리비례제에 따라 각 항공사가 월별로 책정하는데, 이번 달 상승 폭은 제도 도입 이후 10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하죠.
더 큰 문제는 이러한 오름세가 이번 달로 끝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에요. 차기 유류할증료 산정의 기준이 되는 항공유 가격이 이미 상한선을 돌파하면서, 오는 5월에는 유류할증료 단계가 사상 처음으로 최고 등급인 33단계에 도달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현재 항공업계는 '고유가·고환율'이라는 이중고에 직면해 있어요. 기름값과 리스료 부담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지만, 할증료 인상만으로는 막대한 손실을 모두 메우기 역부족인 상황입니다. 결국 수익성 악화를 견디지 못한 항공사들은'띄울수록 손해'라는 판단하에 수익성이 낮은 노선의 운항을 잇달아 축소하고 있는 실정이에요. 고물가 시대에 항공권 가격 상승과 노선 감축까지 겹치면서 소비자들의 발걸음은 더욱 무거워질 전망입니다. 여행가실 분들은 하루라도 빨리 표를 알아보시는 게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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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암표, 이제 AI가 끝까지 쫓는다" 공연·스포츠계 부정 거래와 전쟁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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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연과 스포츠 현장이 암표 거래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강력한 대응을 예고하여 화제가 되고 있어요.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도입하고 법적 처벌 수위를 대폭 높이는 등 초강수 대안을 발표하며 '암표와의 전쟁'이 본격화되는 양상입니다.
이미지 속 숨은 글자까지 찾아내는 AI 모니터링 가동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이하 음공협)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암표 대응 자동화 시스템인 'SMAIT'를 전격 가동했습니다. 이 시스템의 핵심은 광학 문자 인식(OCR) 기술입니다. 과거에는 단속을 피하기 위해 티켓 정보를 사진 형태로 게시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제는 AI가 이미지 속 텍스트를 실시간으로 읽어내 부정 거래 게시물을 즉각 식별한다고 해요. 모니터링 범위 또한 국내 플랫폼을 넘어 미국 티켓마스터, 일본 야후옥션 등 해외 6개국 플랫폼과 주요 SNS까지 확대되어 전 세계적인 감시망을 구축했다고 하니 이 부분은 상당히 고무적이네요.
프로야구 암표 적발, 정가의 13배 웃돈 거래 엄단
스포츠 분야에서도 강력한 단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프로야구 개막 전후로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동일 계정으로 다량의 좌석을 확보하거나 정가보다 무려 13배 비싸게 되파는 등 조직적인 부정 거래 의심 사례 186건을 적발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문체부는 '프로스포츠 온라인 암표신고센터'를 통해 좌석 정보와 거래 조건 등을 면밀히 분석하며 상시 감시 체계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법 개정으로 처벌 강화, 판매 금액 50배 과징금 부과 제도적인 변화도 눈에 띕니다. 관련 법 개정을 통해 암표 거래 시 판매 금액의 최대 50배에 달하는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게 되었으며, 신고 포상금 제도도 함께 도입되었다고 하니, 암표 판매상을 발견하면 바로 신고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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Ⅳ.📅 4월부터 매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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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4월 1일부터 기존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운영하던 "문화가 있는 날"을 매주 수요일로 확대 시행합니다. 문체부는 국무회의를 통해 ‘문화기본법 시행령’을 개정하고, 국민들이 평일 저녁이나 주중 일상 속에서 보다 자주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습니다. 박물관과 미술관 입장 혜택, 야간 개방 등 대표적인 프로그램들도 이제 매주 수요일마다 폭넓게 운영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영화관 할인, 이제 한 달에 두 번! 영화 팬들에게 더욱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5월부터는 영화 할인 혜택이 월 2회로 확대됩니다. 배급사와의 조율과 시스템 준비를 거쳐, 매월 두 번째와 마지막 수요일 오후 5시부터 9시 사이에는 성인 1만 원, 청소년 8,000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어요.
문화 향유의 기회는 도시뿐만 아니라 소외 지역까지 넓게 퍼집니다. 가평 잣고을시장이나 구례 오일장 같은 전통시장부터 철원 뚜르문화예술의거리, 태백 황지연못 등 문화 환경이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연간 450여 회의 맞춤형 공연이 집중 개최될 예정이에요. 괴산이나 거창 같은 지자체에서도 무료 영화 상영과 밴드 공연, 미술 전시 등을 마련해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데 힘을 보탠다고 하니 4월부터는 매주 수요일, 문화 생활 누려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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Ⅴ.🚌 4월~6월 기후동행카드 사용 시 월 3만원 페이백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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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4월부터 6월까지, 딱 3개월간 기후동행카드 이용자에게 월 3만 원을 돌려드리는 고강도 보완 대책을 시행합니다.
1. 체감 가격이 반토막? 환상적인 가성비 이번 조치로 기후동행카드의 진입장벽이 확 낮아졌습니다. 기존에는 본전을 뽑으려면 꽤 많이 타야 했지만, 이제는 훨씬 적게 타도 무제한 혜택을 누리는 셈입니다.
-일반권: 62,000원 → 페이백 후 실부담 32,000원
-청년·청소년: 55,000원 → 페이백 후 실부담 25,000원
-저소득층: 45,000원 → 페이백 후 실부담 15,000원
2. 누가 받을 수 있나요? 대상: 4월~6월 중 기후동행카드 30일권을 충전하여 사용을 마친 서울시민
제외 대상: 중도 환불자나 미사용자,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 미가입자
3. 어떻게 신청하나요?
티머니 카드&페이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카드 등록하여 사용하고 , 6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페이백 신청하면 이용 내역 확인 후 6월부터 순차적으로 3만 원이 입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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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전시 | [서울수도과학관] 오염코드404:비좀오염원을 찾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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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하수도과학관에서 열리는 특별전 <오염코드404: 비점오염원을 찾아라!>는 도심 곳곳에서 발생하는 원인 불명의 오염원인 '비점오염'의 정체를 밝히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탐험형 전시입니다.
인터넷 페이지를 찾을 수 없을 때 뜨는 '404 에러'처럼, 우리 도시의 물순환 시스템 속에서 길을 잃은 오염물질들을 추적하는 과정을 미로 탐험 형식으로 풀어냈는데요. 관람객들은 빗물에 섞여 하천으로 흘러드는 오염의 원인을 직접 찾고, 도시의 건강한 물순환을 돕는 저영향개발(LID) 기법을 체험하며 환경 미션을 수행하게 됩니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즐겁게 참여하며 우리 주변의 물 환경을 다시금 생각해보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 일정: 2026년 4월 7일 ~ 8월 30일
⏰ 운영 시간: 09:00 ~ 17:00 (매주 월요일 휴관)
📍 장소: 서울하수도과학관 1층 로비
💰 관람료: 무료 (초등학생 이상 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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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전시 | [국립민속박물관] 출산, 모두의 잔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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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리는 특별전 《출산, 모두의 잔치》는 2분마다 우리 곁을 찾아오는 새 생명의 탄생과 그 경이로운 순간을 위해 애써온 인류의 노력을 조명합니다.
이번 전시는 출산을 단순히 통계적인 숫자로 접근하지 않고, 아이와 산모의 건강을 바라는 간절한 기도와 숭고한 진심이 모여 완성되는 ‘기적의 순간’으로 포착합니다. 예나 지금이나 새로운 생명이 무사히 세상에 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다듬어온 의술과 제도, 그리고 그 과정에서 맺어지는 수많은 관계의 이야기를 통해 출산이 개인의 경험을 넘어 우리 모두가 함께 축하해야 할 기쁨임을 전합니다.
🗓️ 일정: 2025년 12월 3일 ~ 2026년 5월 10일
⏰ 운영 시간: 09:00 ~ 18:00 (3월~5월 기준)
📍 장소: 국립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 1
💰 관람료: 무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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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 전시 | 박신양의 전시쑈 [제 4의 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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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열리는 박신양 개인전 <제4의 벽>은 배우가 아닌 화가로서 10년 동안 침묵 속에 쌓아온 예술적 고뇌를 증명하는 파격적인 전시입니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벽에 걸린 그림을 보는 ‘화이트큐브’ 방식에서 벗어나,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뜻하는 ‘제4의 벽’을 허무는 실험적 시도를 보여줍니다. 전시장 벽면을 채운 30톤 규모의 건축용 유로폼 구조물은 견고한 미술사적 관념에 도전하는 작가의 의지를 상징하며, 그 안에서 펼쳐지는 배우들의 퍼포먼스는 관람객을 단순한 관찰자가 아닌 작품 속 일부로 끌어들입니다.
특히 짐을 묵묵히 지고 가는 모습이 자신의 삶과 닮았다고 말하는 ‘당나귀 시리즈’를 비롯해, 작업실의 집기들이 정령이 되어 살아 움직이는 듯한 독특한 섹션들을 통해 작가의 내밀한 창작 세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150여 점의 대형 회화와 연극적 연출이 결합된 이번 전시는 관객들에게 압도적인 진정성과 새로운 예술적 소통의 기회를 선사할 것입니다.
🗓️ 일정: ~ 5월 10일 (휴관일 없음)
⏰ 운영 시간: 10:00 ~ 19:00
📍 장소: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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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 체험 | [한성백제박물관] 서울 고대유적 탐방 및 만들기 (향수, 퀼트, 테라리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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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박물관에서 성인 및 시니어층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2026년 서울 고대유적 탐방>은 백제 왕도 한성의 숨결을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역사 문화 프로그램입니다.이번 탐방은 몽촌토성, 풍납동토성, 석촌동 고분군 등 서울의 고대 유적지를 전문가와 함께 거닐며 백제의 역사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제공합니다. 야외 탐방 후에는 향수 조향, 퀼트, 테라리움 만들기 등 정서적 여유를 더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이 연계되어 있어, 역사 학습과 문화 힐링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습니다. 도심 속 유적지에서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특별한 오후를 만끽해 보세요.
🗓️ 일정: 2026년 4월 28일 ~ 6월 11일 (총 10회차)
⏰ 운영 시간: 14:00 ~ 16:00 (매주 지정 요일)
📍 장소: 한성백제박물관 및 고대유적지 일대
💰 참가비: 무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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